미국에서 AI 관련 고수익채 발행액이 7월 8일까지 319억달러(약 43조1000억원)로 집계됐다. 주요 발행자는 데이터센터 사업자와 AI 인프라·컴퓨팅 기업이었다.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은 메타(Meta), 구글(Google), 아마존($AMZN) 등 기술 대기업이 AI 연구개발 자금을 마련하려고 고수익채를 발행했다고 주장했다. 전 세계에서 관련 채권 약 660억달러(약 89조원)가 팔렸으며 표면금리는 최고 9.75%라고 밝혔다고 PANews는 10월 4일 보도했다.
카돈의 주장은 모닝스타가 피치북 자료를 인용해 집계한 미국 시장 수치와 범위가 다르다. 모닝스타 집계에서 미국 내 AI 관련 고수익채 발행액은 319억달러였으며, 조달 자금 대부분은 데이터센터 건설에 쓰였다.
같은 기간 투자등급 채권 발행액은 2180억달러(약 294조원)였다. 전통적인 하이퍼스케일러가 발행한 채권은 투자등급으로 분류됐다.
고수익채는 신용등급이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회사채다. 빅테크 기업이 AI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는 것과 정크 등급 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구분할 필요가 있다.
카돈은 해당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AI에 투자해야 한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AI 사업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관련 채권 수익률이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ความคิดเห็น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