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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อ이다(ADA) ร่วงใกล้จุดต่ำสุดรอบ 5 ปี หลัง ‘วาฬคริปโต’ เทขายกว่า 190 ล้านเหรียญ กดดันราคาต่อเนื่อง

190만 개가 넘는 에이다(ADA)가 일주일 사이 ‘고래’ 지갑에서 빠져나가면서, 에이다 가격이 추가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월 초 이미 5년 만의 최저점을 기록한 상황에서 대규모 물량 이동까지 겹치며, 에이다 투자심리가 어떤 방향으로 흔들릴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Ali Martinez)는 최근 일주일 동안 에이다 고래들이 약 1억 9,000만 개의 에이다를 매도하거나, 최소한 고래 지갑 밖으로 이동시킨 정황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개당 약 0.26달러(약 376원) 기준으로 약 5,000만 달러(약 723억 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 구간 투자자들의 보유량은 7일 전 135억 7,000만 개에서 현재 약 133억 8,000만 개로 줄어든 상태로, 이는 전체 에이다 유통량의 약 36.3% 수준이다.

크립토 시장에서 고래라 불리는 대규모 보유자는 통상 ‘정보 우위’와 시장 경험을 기반으로 움직인다는 인식이 강하다. 이들이 선제적으로 매도에 나설 경우 향후 부정적 이벤트를 감지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뒤따르며, 이 같은 움직임만으로도 커뮤니티 전반에 불안감을 키우기 쉽다. 경제적 영향도 작지 않다. 고래 물량이 한꺼번에 거래소로 쏟아지면 자연스럽게 시장 내 에이다 공급이 늘어나고, 수요가 이를 소화하지 못하면 가격 조정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이미 에이다 가격이 5년 저점 부근에서 힘겹게 반등을 시도하는 국면인 만큼, 이런 매도 흐름이 겹치면서 단기 방향성은 한층 불확실해진 모습이다.

기술적 지표 역시 단기적으로는 에이다에 우호적이지 않은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최근 가격 모멘텀을 바탕으로 자산이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인지 가늠하는 대표적인 모멘텀 지표로, 0~100 구간에서 움직인다. 일반적으로 RSI가 70을 넘으면 ‘과매수’로 간주해 조정 가능성이 커졌다고 해석하고, 30 이하이면 ‘과매도’로 보고 반등 여지를 염두에 둔다. 현재 에이다 RSI는 약 74 수준으로, 이론상 단기 상방 여력이 줄어들고 *되돌림*이 나올 수 있는 국면에 들어선 셈이다. 가격 자체는 5년 저점을 찍을 만큼 눌린 상태지만, 단기 반등 이후 지표가 과열되면서 매수·매도 타이밍을 잡기 더욱 까다로운 구간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온체인 흐름과 커뮤니티 분위기가 완전히 비관 일변도인 것은 아니다. 에이다는 초기부터 강한 지지층을 구축해온 프로젝트로, 일부 온체인 분석가와 커뮤니티 인플루언서는 이번 하락을 오히려 ‘기회 구간’으로 해석하고 있다. 엑스(X) 사용자 아만(Aman)은 에이다 가격이 다시 0.26달러(약 376원) 선까지 내려온 점을 언급하며, 이 가격대가 과거에도 강한 매수 수요가 유입돼 추세 반전이 촉발됐던 일종의 ‘수요 구간’이었다고 짚었다. 또 다른 트레이더 멘토(Mentor) 역시 에이다가 이전에도 비슷한 가격대를 기록한 뒤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약 1.40달러(약 2,025원) 선까지 급등한 전례가 있다며 ‘역사는 반복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의견’ 이 같은 시각은 엄밀한 펀더멘털 분석보다는 과거 패턴에 기대는 낙관론에 가깝지만, 장기 보유자들 사이에서는 다시금 힘을 얻는 분위기다.

온체인 지표 가운데 ‘거래소 순유입·순유출’ 흐름도 눈여겨볼 만하다. 최근 수개월 동안 에이다의 거래소 순유입량은 대체로 ‘음수’를 기록해왔다. 이는 중앙화 거래소에서 외부 지갑으로 빠져나간 물량이 유입된 양보다 많았다는 의미로, 투자자들이 에이다를 거래 목적으로 두기보다 개인 지갑 등으로 옮겨 *직접 보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일반적으로 거래소로 유입되는 코인이 줄고, 반대로 외부 지갑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단기 매도 물량이 줄어드는 신호로 해석하기 쉽다. 즉, 에이다를 단기 트레이딩 대상이 아닌 장기 보유 자산으로 전환하는 투자자가 늘고 있다는 뜻이다. 고래 일부의 매도와 별개로, 시장 전체 차원에서는 유통되는 물량이 점차 잠기는 이른바 ‘공급 잠김’ 효과가 서서히 누적되고 있는 셈이다.

종합하면, 에이다는 ‘5년 저점 부근의 가격대’, ‘고래 1억 9,000만 개 규모 물량 매도’, ‘RSI 과열 구간 진입’이라는 악재와, ‘거래소 순유출 지속’, ‘커뮤니티의 수요 구간 인식’이라는 호재가 뒤섞인 복합적인 국면에 놓여 있다. 단기적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큰 환경인 만큼, 추가 ‘덤프’로 이어질지, 아니면 과거 사례처럼 강한 반등의 출발점이 될지는 향후 온체인 흐름과 실수요 유입 속도에 달려 있다는 평가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에이다(ADA) 가격 자체뿐 아니라 고래 지갑 움직임, RSI 등 주요 기술 지표, 거래소 순유출 추세를 함께 모니터링하는 것이 당분간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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